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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 일기를 이렇게 몰아 쓴다고? 어쩔 수 없지 설연휴는 뭉탱이니까..^ ^ (사실? 밖에 안 나가서 쓸 것도 X) 01 슬램덩크를 봤다... 이 미친 crazy.... 토요일 1시에 봤는데 지금도 슬램덩크 생각 ing 보러 가기 전까지 그냥 주인공 학교애들 이름 조금 아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내가 북산이고 북산이 곧 나이고... 그냥 아 좋다 ^ ^ 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앞 뒤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다 찾아보게 될 줄이야... 남친은 태섭이의 과거 이야기가 신파라 관심 없다 했지만 나는 눈물을 질질 짜면서 봤다 태섭이의 신파는 나와 후회되는 지점이 비슷했어서 그랬던 걸까? 그냥 내가 울보라 그랬을 수도 있다 어쨌든 너무 잘 봤고 백호 태웅의 패스도 뭉클했다 짜식들....... 월급 받으면 만화책도..